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활요한 방법을 살펴보자.

아마존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 해외로 상품을 배송해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외배송 시 배송사, 배송비 등 다양한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셀러들은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처음 상품을 판매 시 대형 또는 대용량의 상품보다는 소형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우체국 해외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체국 K-Packet 서비스는 국내에서 미국으로 상품을 배송할 경우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전 우체국을 방문하여 사업자등록증, 여권 사본 또는 신분증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K-Packet 가입을 하고 이후 며칠이 지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셀러들은 소형의 상품을 취급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 너무 동떨어진 지역은 배송이 불가하기 때문에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난 후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 이용 시 개별 등록하는 방법 알아보기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계약 고객 전용시스템에 접속해야 한다. 우체국에서 부여받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먼저 개별적으로 상품을 등록할 경우 화면 우측 상단에 개별 등록으로 가서 EMS나 K-Packet를 선택한다. 이름, 전화번호, 우편번호, 상세주소 1, 상세주소 2, 박스 포장 총중량을 입력한다. 미국으로 발송할 경우 품명, 개수, 가격, 중량 등 사항을 모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주문인 정보, 관세청 수출이행 등록 등은 선택사항이므로 필요하다면 기재해도 된다.

3.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 이용 시 수출신고도 가능하다.

해외로 상품을 배송할 경우 반드시 수출신고를 해야 한다. 우체국의 계약 고객 전용시스템에 접속하면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여 등록할 수 있다. 수출신고를 할 경우 상품을 선택한다. 반면, 수출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선물을 선택한다. 미국으로 배송할 경우 HS CODE는 필수 입력사항이다. HS CODE는 무역에서 수출입 통관 시 상품별로 구분하기 위해 코드를 구분해놓은 것이며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을 경우 반송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HS CODE에 대해 모를 경우 자동으로 검색해주는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상품의 원산지를 선택하고 상품명, 상품 수량, 상품 중량, 상품 가격, 세관신고서를 입력한다. 해외로 배송할 상품이 여러 개 일 경우 엑셀 파일을 저장하여 엑셀 파일에 기재된 항목을 보고 입력하고 다시 저장하면 된다. 수출신고를 할 경우는 신고번호를 기재하고 배송을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수출신고가 완료가 된다.

4. 아마존배송 시 라벨은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모든 포장 준비를 마치고 우체국으로 보내기 전에 라벨을 반드시 부착하여 배송해야 한다. 라벨의 종류는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FNSKU 라벨은 상품 한 개당 단위 제품을 포장한 패키지마다 각각 부착해야 한다. 두 번째, SHIPPING 라벨은 포장 상자에 붙여야 하는데 상자 당 라벨을 2개를 뽑아 상자 위와 옆면에 붙여서 배송해야 한다. 반드시 FNSKU, SHIPPING 라벨을 빠짐없이 붙인 후에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2가지 라벨이 없을 경우 배송이 되지 않고 반송이 될 수 있으니 배송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5. 아마존배송 우체국 K-Packet 서비스의 장점 및 단점은 무엇인가

우체국 K-Packet 서비스를 이용 시 상품의 제한이 있다. 상품의 규격은 90cm 이하, 무게는 2kg 이하여야 한다. 작고 가벼운 상품들만 취급하기 때문에 이 점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품 포장 시 상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을 꼼꼼히 해야 한다. 그리고 같은 날 상품을 배송했더라도 도착하는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체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소량, 소형의 크기의 상품들만 취급하기 때문에 배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